대전교육청, 2025학년도 숙박형 수학여행 컨설팅지원단 연수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5 11:30:45
  • -
  • +
  • 인쇄
▲ 대전교육청, 2025학년도 숙박형 수학여행 컨설팅지원단 연수 실시

[뉴스스텝]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숙박형 수학여행 컨설팅지원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안전하고 청렴한 수학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3월 24일 숙박형 수학여행 컨설팅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

숙박형 수학여행 컨설팅지원단은 교감12명과 행정실장6명(총6팀)으로 구성되며, 컨설팅 운영 형태는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과 '수시로 진행되는 서면 컨설팅'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안전하고 청렴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단위학교의 학생‧시설 등 안전관리, 추진 절차 및 방법, 계약 등 상담 및 업무를 지원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해 중규모(100명이상)인 초등학교, 대규모(150명이상)의 초・중・고등학교, 국외수학여행(규모와 상관없이) 추진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컨설팅을 의무화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규모와 관계없이 수학여행을 처음 추진하는 학교에 대해 현장 컨설팅을 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의 신청에 따라 컨설팅지원단과 1교 1팀 매칭 후 일정 협의를 통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 강의창 과장은 “최근 현장체험학습 사고 관련 판결로 인해 교사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수학여행을 추진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더욱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양군,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뉴스스텝] 함양군은 친환경농업 기반을 강화하고, 토양 비옥도를 증진해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2월 9일까지 접수한다.이번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관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유기물 공급을 통한 토양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지원 대상

창녕군여성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창녕군은 지난 20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4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군여성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이번 연주회에서는 “창녕의 꿈! 하나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3관왕의 도시 창녕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가족의 소중함과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하여 공연 내내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연주회에 참석한 성낙인 군수는 “고장의

대전 서구, 지역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대전 서구는 전북 익산에 있는 안전체험관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및 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이번 워크숍은 방재단원의 상호 화합을 도모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체험 교육장에서 응급처치, 가상 안전 체험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이수했다.서철모 청장은 ““빗물받이 정비와 취약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