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여성자원봉사후원회, 신종 여성폭력 예방 및 워라벨 향상 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8 11:25:19
  • -
  • +
  • 인쇄
▲ 부산 동구 여성자원봉사후원회, 신종 여성폭력 예방 및 워라벨 향상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부산 동구 여성자원봉사후원회는 2024년 10월 17일 동구 수정동 주변에서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폭력, 스토킹범죄 등 신종 여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디지털 성범죄의 증가로 인해 피해자 보호 및 예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 동구 여성자원봉사후원회는 교육 자료와 상담 안내를 통해 디지털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대처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워라벨을 주제로 한 활동도 포함됐다. 일과 가정, 개인 생활의 균형을 맞추는 것은 여성의 권익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부산 동구 여성자원봉사후원회는 여성들이 일상 속에서 워라벨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건강한 직장 문화와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부산 동구 여성자원봉사후원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폭력 예방과 워라벨 향상이 모두의 관심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부산 동구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여 여성 폭력 예방과 일ž생활 균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정선군시설관리공단, 드림위드 앙상블과 함께하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성료

[뉴스스텝]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9월 12일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에는 공단 임직원, 정선군 공무원, 정선군체육회 등 유관기관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및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모든 사업주와 근로자는 연 1회, 1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특

경상남도의회 건소위 “개발공사 공사채 발행 신중해야”

[뉴스스텝] 경남개발공사가 창원 웅동1지구 개발사업 관련하여 1,000억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 신청을 계획 중인 가운데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사업 정상화와 공사의 재정건전성 악화 등에 강력한 우려를 표명했다.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2일 제42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경남개발공사로부터 ‘웅동1지구 개발사업 공사채 발행 사전승인·신청 계획 보고’를 받았다.이 자리에서 건설소방위 소속 위원들은

화순군,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뉴스스텝] 화순군은 12일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인 가을철을 대비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고 밝혔다.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매년 약 6천 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한다. 특히 추수철과 단풍철에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감염 시 발열, 근육통, 발진과 함께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