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작업 안전 실천 결의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8 11: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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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안심 일터 만들기 다짐
▲ 부안군, 농작업 안전 실천 결의대회 개최

[뉴스스텝] 한국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결의대회에서 박양순 연합회장 등 450여 명의 회원은 ‘확인하자 위험 요소, 지키자 안전 수칙!, 농업인 안전 365! 사고없는 안전한 농촌!’ 등 6개 조항의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농작업 안전 문화 확산과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박양순 회장은 “생활개선회원이 역량을 모아 농업인의 안전 의식 함양에 노력하여,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백정애 교수의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중 ‘숲을 이용한 건강한 맨발 걷기’를 주제로 한 특강과 바른 자세 걷기법도 소개해 회원들의 많은 호응이 이어졌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하반기에는 40여 시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의 유해요인 파악과 개선, 농가 의견을 반영한 현장 컨설팅, 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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