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광복절 맞아 나라꽃 무궁화 분화 전시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6 11:25:57
  • -
  • +
  • 인쇄
6일부터 18일까지 13일간 무궁화로 빛나는 도청사 앞 광장
▲ 광복절 맞아 나라꽃 무궁화 분화 전시회 개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 대아수목원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6일부터 18일까지 13일간 도청사 앞 광장에서 ‘나라꽃 무궁화 분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도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대아수목원에서 관리 중인 무궁화 대형분화 46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무궁화는 ‘끝없이 피어나 지지 않는 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무궁화의 생태적 특성은 우리 민족의 근면성과 강인함과 맞물려 자연스럽게 나라꽃으로 인식됐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가 화려하게 피어난 모습을 감상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경호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무궁화 품종개발과 육성에 더욱 힘써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도민들의 무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성과 없는 만족도·행정 위한 행정 멈춰야... 데이터로 설명하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11월 1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평생교육진흥원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정책 전반에 대해 “만족도와 실적 숫자 나열이 아니라, 목적 달성도와 변화지표로 성과를 증명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김민호 의원은 특히 청년·중장년·장애인 등 대상별 사업들이 “행정을 위한 행정”으로 흐르지 않도록 성과지표 고도화와 사후관리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사회서비스원, 내실 있는 운영으로 도민 체감 복지 실현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1월 10일 제387회 정례회 중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의 안정화와 실질적인 운영 없이는 사회서비스원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이제는 외형적 성과보다 내실 있는 행정으로 도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의원은 먼저 사회서비스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선언적 수준에 머물러 있다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 “축제 안전사고 반복... 투명한 보고체계로 진짜 안전문화 세워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1월 10일개최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경기도 내 축제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 문제를 지적하며, 도비지원 축제의 ‘특별 안전점검’ 실시와 ‘안전보고 의무화’ 제도 도입을 강력히 요구했다.이학수 의원은 “시흥갯골축제에서 전기카트와 관람객이 충돌하고, 정조대왕능행차에서는 말과 기수가 떨어지는 등 크고 작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