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및 격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1 11: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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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경제부지사, 10일 서부청사에서 45명 표창 수여
▲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 수여식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0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여 자원순환 분야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은 매년 9월 6일로 서로 거꾸로 한 숫자인 ‘9’와 ‘6’의 모습이 순환을 의미하며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부에서 지정했다.

이날 수여식은 김명주 경제부지사가 자원순환 분야에 유공이 있는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45명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자원순화 분야 발전에 애쓴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우리는 기후위기와 자원고갈의 시대에 직면했으며,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로 전환이 급선무”라며, “현장에서 땀 흘리며 노력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성과를 보여, 앞으로도 경남도는 도민과 함께하는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대상자는 공무원 12명, 기관‧단체 직원 10명, 환경미화원 76명으로 총 98명이며, 주요 공적사항으로는 ▴전국 최초 친환경 공원묘원 조성을 위한 플라스틱 조화 근절 확산 기여 ▴영남 최초 폐가전제품 내집앞 맞춤수거 서비스체계 구축 ▴공유용기 인프라 구축 등 다회용기 확산 분위기 조성 기여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체계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및 사업 추진 ▴지역내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 ▴환경미화 유공 등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도지사 주재 도민회의 시 정책제안으로 환경미화원에 대한 사기진작을 위한 포상 확대 건의에 따라 최일선 현장에서 환경파수꾼 역할을 해오신 환경미화 분야 유공자를 76명 선정하여 지난해 5명 대비 대폭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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