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통영, 문화예술축제의 향연이 펼쳐지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3 11: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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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문화유산 야행, 통영가요제 및 통영예술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축제 열려
▲ 통영가요제 및 통영예술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축제

[뉴스스텝] 통영시는 10월에 각종 문화예술축제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10월 1일 부터 2일 양일간 통영의 전통문화와 문화유산 등을 활용해 통영의 정체성을 살린‘통영 문화유산 야행’을 시작으로 10월 3일 부터 6일 나흘간 통영예총과 산하 8개 예술단체가 주관하는‘제43회 통영예술제’가 개최되고 10월 5일에는‘제21회 통영가요제’가 열려 전국 고등학생 이상 15개 팀이 본선경연을 통해 내로라하는 노래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또한 10월 5일~9일 5일간 대한민국문화도시 통영의 앵커사업으로‘2024 통영 공예 페어’를 열어 장인디자이너 협업 상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통영시는 통제영으로부터 300여년의 전통과 역사와 더불어 12공방 및 음악과 문학, 미술 등 각종 문화예술자원의 보고(寶庫)라고 할 수 있다”며 “10월의 청명한 가을이 되면 통영시에 오셔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다양한 문화예술축제를 많은 분들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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