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최우수’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2 11:36:20
  • -
  • +
  • 인쇄
지적행정 서비스 강화해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 선정
▲ 천안시청

[뉴스스텝] 천안시 서북구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3년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적민원 우수사례, 지자체 특수시책 등을 발굴해 업무처리 방식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천안시 서북구는 업무처리 방식 개선을 통한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서북구는 건축물사용승인에 따른 토지 합병 시 건축물대장에 관련 지번으로 기재돼 있는 지번을 별도의 건축물대장 표시변경 신청 절차 없이 관련 부서 통보를 통해 정리가 가능하도록 개선해 지적행정 서비스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완준 서북구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적민원에 대하여 업무처리 방식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통해 행정공백을 최소화 하고 지적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러브 : 트랙] ‘사랑청약조건’ 전혜진·양대혁, 이혼 앞둔 부부의 아이러니한 동거가 시작된다! ‘세상에 없는 사운드트랙’ 강한나X김민규의 이메일로 시작된 따뜻한 감성 로맨스!

[뉴스스텝] 배우 전혜진과 양대혁, 강한나와 김민규가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의 대미를 장식한다.오는 28일(일) 밤 10시 50분에 방영되는 ‘사랑청약조건’(연출 배은혜, 극본 강정인)은 아파트 청약 조건 때문에 잔금 납부까지만 함께 살기로 했던 이혼 예정 부부가 입주를 앞두고 한 달간 헤어짐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유리(전혜진 분)와 지후(양대혁 분)는 이혼을 결심했지

문경시, 베트남 현지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

[뉴스스텝] 문경시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라이쩌우성을 방문하며 현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형 근로자 151명과 공공형 근로자 58명, 총 209명을 선발했다. 문경시 방문단은 2022년 체결된 양 도시 간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화순군, ‘찾아가는 건축 인허가 무료상담’ 큰 호응

[뉴스스텝] 화순군은 26일 군민들의 건축 인허가에 대한 궁금증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한 ‘2025년 찾아가는 건축사 건축인허가 상담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상담 서비스는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47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관내에서 활동 중인 건축사 14명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상담은 1:1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월평균 20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