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반값 농자재 지원 본격적으로 사업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9 11: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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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군청

[뉴스스텝] 홍천군이 2023년부터 농가의 경영비 부담 해소를 위해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6일부터 3월 3일까지 농가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들은 3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청업체에 방문하여 농자재를 반값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미처 신청하지 못한 농가들을 위해 지난 3월 22일부터 3월 29일까지 추가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추가 대상자 선정 결과는 4월 5일에 일괄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홍천군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농가이며, 무기질 비료(상토, 영양제 포함), 농약, 농업용 필름(멀칭, 하우스, 생분해성 비닐 등) 등이 구입 대상이다.

농자재 구입처는 관내 농협(지점 포함 15개소)과 민간업체(22개소) 등 37개소이며, 1농가당 최대 1,2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3월부터 농가들이 농자재를 반값에 구입할 수 있는데, 이 사업을 통해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의 총 사업비는 300억원(도비 9억원, 군비 141억원, 자부담 150억원)으로 강원도 내 최대 규모로 지원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1,000㎡ 규모 이상의 약 8,000농가를 대상으로 하여 논은 최대 1,000만원, 밭은 최대 2,500만원을 면적 구간별로 나누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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