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마당이 있는 교하마을 축제’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0 11: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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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낙인 창녕군수가 마당이 있는 교하마을축제 행사 일자리꿈터에서 행사장을 둘러보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뉴스스텝] 창녕군은 지난 8일 창녕읍 교하지구 도시재생사업장인 일자리꿈터에서 열린 ‘마당이 있는 교하마을축제’가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사업 성과 확산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창녕교하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두식)이 주관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마을 중심형 축제이다.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시골 할머니집 마당’의 정겨운 분위기로 기획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행사장에는 지역 공예 공방이 참여한 체험 부스와 파전, 막걸리 등 먹거리 부스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드럼 공연, 벌룬 매직쇼, 팝페라 무대, 온가족 디제잉 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고무신 날리기, 딱지치기 등 전통 놀이 체험을 통해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세대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장을 방문한 성낙인 창녕군수는 창녕교하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과 행사에 참여한 마을주민들을 격려하며 “이번 마을축제가 주민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하고 교하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성과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식 이사장은 “일자리꿈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마을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지역공동체 회복과 도시재생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축제가 열린 일자리꿈터(창녕읍 옥만길 40)는 지상 2층, 연면적 442㎡ 규모의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로, 1층 마을상점에서는 지역 공예품과 특산품을 판매하고, 2층 공유주방과 회의실은 주민 모임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대관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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