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읍면동 통합사례관리사 채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6 11:40:25
  • -
  • +
  • 인쇄
채용인원 2명…아라동·이도1동 주민센터 근무
▲ 제주시청

[뉴스스텝] 제주시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근무할 통합사례관리사(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2명으로 각각 아라동주민센터와 이도1동주민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채용 요건은 △사회복지사 1급 취득 후 사회복지 분야 근무경력이 2년 이상인 자 또는 △사회복지사 2급 취득 후 사회복지 분야 근무경력이 4년 이상인 자 등으로 자세한 필수요건과 제출서류는 제주시 누리집 채용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3일까지로 제주시 주민복지과 제주가치통합돌봄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부터 10월 말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공공·민간의 서비스, 자원 등을 맞춤형으로 연계하며,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하는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읍면동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고, 보다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통합사례관리사를 채용하고 있다”며, “사회복지분야 근무경력이 있는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접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파주시, 자활참여주민 '서로에게 쉼이 된 따뜻한 가을 나들이' 운영

[뉴스스텝] 파주시는 파주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6일 ‘징검다리 두손모아 사업단’참여 주민 40여 명과 함께 운정동 일원에서 공동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자활사업단은 저소득층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제공, 직업훈련,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자립 기반을 조성하는 공동체형 사업단이다. 이번 활동은 바쁜 자활근로 일정에서 잠시 벗어나 참여 주민들이 서로에게 작은 위로와 쉼을 건네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진행됐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은인가게 찾기 캠페인'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나서

[뉴스스텝]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4일 은계지구 상가 일대에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주민 참여형 후원 활동을 장려하는 ‘은인가게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행사 당일 협의체 위원들은 은계지구 내 음식점과 카페 등 상가를 직접 방문해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제보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 전단을 배부하는 한편, 복지사업 후원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캠페인 결과 일부 상가는 정기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치 전달'

[뉴스스텝]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5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5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리였다.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연섭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과 따뜻함 속에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