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2 12:15:25
  • -
  • +
  • 인쇄
▲ 태백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추석 연휴 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환경오염행위가 우려되는 지역과 시설에 대한 특별 감시활동을 벌인다.

특별감시단속은 연휴 전 환경오염 사전홍보 및 자율점검과 연휴기간 상황실 운영 및 취약지역 순찰 등 2단계로 추진한다.

중점감시대상은 △상수원 수계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하천 △하수처리시설 △쓰레기매립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폐수배출업소 등 중점관리업체 및 폐수다량 배출업체다.

연휴기간 전인 오는 8일까지는 지역 내 10여 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사전계도·홍보활동도 펼친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특별감시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하고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사업장에서는 자율점검을 강화하는 등 환경관리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며 "특별감시기간 중에는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당직실과 연계해 24시간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운영하는 등 유사시 상황 대응 보고가 유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