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자연휴양림 여름철 성수기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9 12:15:42
  • -
  • +
  • 인쇄
와룡·방화동 자연휴양림 여름철 성수기 개장에 앞서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 실시
▲ 장수군, 자연휴양림 여름철 성수기 운영

[뉴스스텝] 장수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자연휴양림 여름철 성수기 운영을 시작한다.

산림과는 와룡·방화동 자연휴양림 여름철 성수기 개장에 앞서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수소방서와 시설물 합동점검을 진행했으며, 지난 18일 ‘여름철 성수기운영 기간제근로자’ 70여 명에 대해 응급처치 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와룡자연휴양림의 핫플레이스인 수영장과 물썰매장은 휴양림 시설이용객과 장수군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장수 치유의 숲에서는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바쁜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힐링공간이 되고자 한다.

방화동자연휴양림 내 가족휴가촌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다양한 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히 오는 8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제2회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을 개최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와룡·방화동 자연휴양림에서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숲해설 프로그램 ‘나무이야기·바람과 물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성수기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며 “군민들과 관광객들 모두 자연휴양림에서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