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중소기업기술마켓, 통합 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 패키지 지원 등 제2의 도약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2 12: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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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중소기업기술마켓에서 공공기관에 판매 가능한 기술 한눈에 비교
▲ 중소기업기술마켓 고도화 방안

[뉴스스텝] 기획재정부는 11월 2일 김완섭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제12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혁신형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공공기관 통합 기술마켓 활성화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우선, 기존 3개 분야(SOC·에너지·ICT)로 나뉘어 운영되던 기술마켓 플랫폼을 11월부터 「중소기업기술마켓 」으로 통합하여 운영한다. 기술 구매를 위한 공공기관의 심사・인증 절차도 표준화됨에 따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은 공공기관에 원스톱(One-Stop)으로 기술・제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기술개발, 정책금융, 해외 진출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이번 개편으로 중소기업의 접근성・이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어, 기술마켓에 등록되는 중소기업 기술・제품 수(’22년 390 → ’27년 3,500건, 9배 증) 및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기술・제품 구매실적(’22년 1,579 → ’27년 1조 1,000억원, 7배 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밝혔다.

또한, 인공지능(ChatGPT) 기능이 탑재됨에 따라, 기술 정보만 입력하면 기술 등록 심사를 위한 신청서가 자동으로 생성되고 지원 프로그램(예 : 기술개발, 해외 진출)까지 맞춤형으로 추천되는 등 올케어(All-Care) 서비스도 가능하다.

한편, 정부는 “기술마켓을 잘 모른다(65.5%)”라고 답변한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기술마켓을 「공공기관과 기업, 기술로 잇다」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찾아가는 기술마켓”으로 탈바꿈시킨다. 예를 들어 홍보물(리플릿)과 최신 정보를 포함한 소식지(뉴스레터)를 제작·배포하고 현장 방문 설명회 등을 수시로 개최, 라디오 등을 통해 기술마켓을 국민에게 적극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는 케이(K)-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침(가이드라인) 적용 등을 통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공공기관 우수사례 발표와 토론이 있었으며, 기획재정부에서는 금일 논의를 바탕으로 향후 공공기관 대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산 방향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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