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5 12:20:18
  • -
  • +
  • 인쇄
‘관광 원년의 해’ 맞아 여주 도자기, 관광, 축제, 농특산물 등 종합 홍보관 운영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

[뉴스스텝]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문화 전시회인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전국 5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전시회로, 올해는 약 25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년 연속 참여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규 판로 개척과 함께 여주의 관광 자원, 축제, 농산업 브랜드를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페어에서는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나날_NANAL’참여업체 22곳(가마공방, 공방석진, 굴암리공방, 금사토기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여주 도자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마지기, 그루도자기, 기억도자기 등 지역 도자 업체의 활동도 지원한다.

‘나날’은 여주 도자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여주 도자기에 현대적인 감각과 첨단 제작 기술을 더해 일상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명‘나날_NANAL’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넘어 계속해서 이어질 매일을 의미하는 순우리말에서 착안했으며, 도자기를 통해 하루하루 쌓여가는 삶의 가치를 표현한다.

올해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에 맞춰,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여주도자기축제’를 집중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주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기념품을 소개하고, 여주 농산업 공동 브랜드 활성화센터와 협력해 지역의 다양한 농특산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여주 도자기를 중심으로 관광, 농특산물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여주 홍보의 장이 될 것”이라며,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여주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릉군의회, 2025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3등급 달성

[뉴스스텝] 울릉군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작년 종합청렴도 5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3등급을 달성했다.종합청렴도 평가는 전체 243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시·군·구의회 226개)를 대상으로 청렴수준과 부패취약분야를 진단하고 공공분야의 투명성·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해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60%)’와 각 의회가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 결과인

군포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성장의 빛을 밝히는 ‘제21회 수료식’ 열려

[뉴스스텝]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월 23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21회 수료식 '달 토끼의 SOS - 빛을 구하라!'를 개최했다.수료식은 한 해 동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성실히 참여한 청소년들의 성장과 노력을 축하하고, 각자의 빛을 밝혀 온 여정을 되돌아보며 가족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누는 자리가 됐으며, 청소년과

한 해를 빛낸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선정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25 경상북도 일자리 대상 및 제8회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경상북도가 일자리사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협력해 온 우수 시군, 기업, 개인을 발굴·포상하고,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경상북도지사 표창,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 한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