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서울 ADEX 2025’ 참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5 12:25:25
  • -
  • +
  • 인쇄
▲ 사천시청

[뉴스스텝] 사천시는 관내 우주항공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2026 사천에어쇼’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공항과 KINTEX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 분야 전문 무역 전시회인 ‘서울 ADEX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사천시는 서울공항과 KINTEX에서 각각 ‘사천에어쇼 홍보관’과 ‘사천관’을 운영한다.

먼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공항에서 25㎡ 규모로 운영되는 홍보관에서는 공식 SNS를 활용한 이벤트와 낱말 퍼즐 퀴즈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사천에어쇼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2026 사천에어쇼’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는 일산 KINTEX에서 100㎡ 규모로 사천관을 운영한다.

사천관 참가기업은 미래항공(주), 씨엔리(주), (주)아스트, (주)율곡, (주)카프마이크로, (주)한국비철, 한국항공서비스(주) 등 7개 기업이다.

사천관 운영을 통해 관내 참가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 및 기관과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지원하여 관내 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업 전시회로 확대되는 ‘2026 사천에어쇼’를 집중 홍보하며,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로 성장 중인 사천시의 위상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독립 부스에는 GV엔지니어링(연합정밀), 한국복합소재(한국카본), (주)에어로매스터,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등 5개 기업이 참가해 각 사의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인다.

한편, 시는 2023년에도 ‘서울 ADEX 2023’에 참가해 사천관을 운영했으며, 이 기간 동안 B2B 111건과 B2G 14건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서울 ADEX 2025’ 참가를 통해 관내 우주항공기업들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 차원에서도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산업전으로 확대되는 ‘2026 사천에어쇼’ 또한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 서구,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추진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서구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추진기간은 2026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참여자 확인 및 선발은 2025년 12월 8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 진행된다. 사업의 총 예산은 27,396백만 원으로, 6,229명의 노인을 위한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남동구, 노인사회활동 참여자에 치매 조기 검진…예방 중심 관리

[뉴스스텝] 인천시 남동구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통해 예방 중심의 치매 관리 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남동구 보건소는 지난 4~10월까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했다고 29일 전했다. 총 31회에 걸쳐 1,623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검진 결과 정상 1,534명(94.5%), 인지 저하 89명(5.5%) 등이었다. 구는 선별검사를

국토부-문체부, 프로야구장 안전강화 워크숍

[뉴스스텝]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29일 오후 충북C&V센터(오송) 2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13개 프로야구장의 관리 주체 등이 참석하는 ‘프로야구장 안전관리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NC파크 창원마산구장에서 발생한 구조물 낙하 사고를 계기로 실시한 전문가 합동점검에서 지적된 시설물 유지관리상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전국의 프로야구장 등 다중이용체육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