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5 12:25:01
  • -
  • +
  • 인쇄
▲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회의

[뉴스스텝] 강릉시는 10월 14일,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상영 부시장 주재로 개최됐으며, 회의에는 본청 및 사업소 11개 부서와 육군 제29191부대, 공군 제18전투비행단 2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겨울철 사전대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강릉시 재난대응시스템의 체계적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행정안전부 겨울철 재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지침에 따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11월 15일부터 다음 해 3월 15일까지 운영하며, 도로 제설대책, 재난상황대응계획, 재해구호물자 및 방재물자 확보·비축, 취약계층 지원·관리 대책 등을 포함한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율 행정국장은 “우리 시는 매년 많은 눈이 내리는 지역인 만큼,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과 내 집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 서구,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추진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서구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추진기간은 2026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참여자 확인 및 선발은 2025년 12월 8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 진행된다. 사업의 총 예산은 27,396백만 원으로, 6,229명의 노인을 위한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남동구, 노인사회활동 참여자에 치매 조기 검진…예방 중심 관리

[뉴스스텝] 인천시 남동구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통해 예방 중심의 치매 관리 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남동구 보건소는 지난 4~10월까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했다고 29일 전했다. 총 31회에 걸쳐 1,623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검진 결과 정상 1,534명(94.5%), 인지 저하 89명(5.5%) 등이었다. 구는 선별검사를

국토부-문체부, 프로야구장 안전강화 워크숍

[뉴스스텝]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29일 오후 충북C&V센터(오송) 2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13개 프로야구장의 관리 주체 등이 참석하는 ‘프로야구장 안전관리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NC파크 창원마산구장에서 발생한 구조물 낙하 사고를 계기로 실시한 전문가 합동점검에서 지적된 시설물 유지관리상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전국의 프로야구장 등 다중이용체육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