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재향군인회, 안보 현장견학·전적지 순례 체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2 12:26:18
  • -
  • +
  • 인쇄
▲ 정읍시 재향군인회, 안보 현장견학·전적지 순례 체험

[뉴스스텝] 정읍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20일 전남 목포시 현충공원, 해양연구소, 자연사박물관 등을 찾아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날 회원들은 현충공원을 찾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참배와 묵념으로 확고한 안보관 확립과 위국헌신을 다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되새겼다.

이후 국립해양문화재 연구소와 해양유물전시관으로 이동해 임진왜란 때 전함 13척으로 일본전함 130여척을 대파한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의 유물과 조선시대 표류의 기록을 보며 전란의 흔적과 외적의 침략에 슬기롭게 대응한 선조들의 애국애족의 정신을 느꼈다.

이쌍행 회장은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잊혀져 가는 호국 안보의식을 다시금 되새겨보면서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재향군인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 한가위 맞아 환경정화 봉사 실시

[뉴스스텝]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지회장 신보선)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예당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회 회원 6명이 참여해 예당호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수변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신보선 지회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59개로 확대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2025년 하반기 새 답례품 공급업체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위원회를 통해 3개 업체, 5개 답례품이 추가됨에 따라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54개 답례품에서 모두 59개로 늘었다.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답례품은 복숭아앙금절편, 세종복숭아샌드 세트(2종), 조치원농협 배와 샤인머스켓이다. 복숭아앙금절편과 세종복

시민 안전·편의부터 여가까지 빈틈없이 챙긴다…광명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수립

[뉴스스텝] 광명시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시는 이 기간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대응반에 23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 교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