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화남산동 통장협의회,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2 12:25:51
  • -
  • +
  • 인쇄
▲ 평화남산동 통장협의회,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뉴스스텝] 김천시 평화남산동은 최근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평화남산동 통장 50명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심폐소생술교육센터 강사를 초빙해 80여 분간 교육을 진행했으며, 심폐소생술 방법·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응급처치법에 대한 이론과 올바른 흉부 압박법·자세 교정 등으로 이루어졌다.

고진석 평화남산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통장님들께서 이웃 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많이 홍보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점점 주목받고 있는데 오늘같이 좋은 시간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된 것같아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화남산동은 이번 달 초,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등 주민 안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짓날 자비의 온기… 방생선원, 성북구 돈암1동 취약계층 위해 성금 기탁

[뉴스스텝] 서울 성북구 돈암1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방생선원(주지 도율스님)이 지난 21일 동짓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추운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부처님의 자비와 온기를 전하고자 방생선원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방생선원은 1989년부터

"둘레길 대신 상점길" 종로구, 청계관광특구 도보관광코스 개발

[뉴스스텝] 종로구는 종로청계관광특구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12월 '종로상점길'을 개발하고 운영에 나선다.종로청계관광특구는 광화문 빌딩부터 숭인동 사거리에 이르는 서린·관철·관수·장사·예지동 전역과 신문로, 종로1~6가, 창신동 등을 포함한다. 세련된 고층 빌딩 사이로 조선 왕조를 상징하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종묘 등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심장부이자 역사를 담은 지역이다.

양천구,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양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에서 개청 이래 처음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총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 전반과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민주성 책임성 효율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올해 양천구는 주민참여의 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제도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안정적인 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