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4 12:40:48
  • -
  • +
  • 인쇄
▲ 고령군,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

[뉴스스텝] 고령군과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서철현)이 함께 추진해 온 고령군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의 마무리에 즈음하여 7월 23일 화요일 저녁 7시에 관내 카페에서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 동아리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 신규로 시행된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활동 및 지역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 사업의 주요 목적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들의 창의력과 자율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며, 청년들이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환원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사업에는 청년창업, 민화 그리기, 독서토론, 배드민턴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총 8팀의 동아리가 참여하여 지난 3월부터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 날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는 관내 카페에서 편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으며, 지난 4월달의 네트워킹 데이에 이어 2번째 만남으로 청년동아리 대표, 회원 등이 참여한 소통과 만남의 장이다.

또한,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청년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느낀 애로사항 및 문화, 주거, 복지, 청년 주도활동 등 지역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의견과 향후 군의 청년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좋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성과 공유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함께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느낌이 들었다며, 특히 올해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동아리 발전 토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성과 공유회는 청년 동아리 활동지원사업의 마무리가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청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신활력플러스 추진단과 함께 발굴하여 청년의 꿈이 영그는 고령을 만들어 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