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별빛직장어린이집,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원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4 12:45:20
  • -
  • +
  • 인쇄
▲ 영천시청

[뉴스스텝] 영천시는 14일 류서진 영천별빛직장어린이집 원장 및 원생 10여 명이 영천시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25일 영천별빛직장어린이집에서 실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아이들에게 실물경제와 나눔의 기쁨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류서진 원장은 “바자회 행사를 통해 기부활동에 참여해 준 아이들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저출산 극복의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시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최우수쉼터 평가…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포항시는 지난 5일 서울 연세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가 최우수쉼터로 평가받아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성평등가족부는 전국 청소년복지시설 쉼터를 대상으로 3년마다 시설환경·안전관리 등 6개 분야에 걸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34개 청소년쉼터가 대상이었다.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S등

창원특례시, 비수도권 특례시 제도 개선 논의의 장 마련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리베라컨벤션에서 비수도권 특례시가 직면한 제도적 한계를 진단하고 실질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창원시자치분권협의회가 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주최했다. 인구감소와 제도적 한계로 인한 비수도권 특례시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자성

보령시 식품안전관리 강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뉴스스텝] 보령시는 6일 보령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따라 실시된 정기교육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기본소양 및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2025년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식품위생 감시 사례를 통한 소비자식품위생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