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최우수’기관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2 12:35:23
  • -
  • +
  • 인쇄
산림청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서 산림분야 ‘최우수’ 선정
▲ 강원특별자치도청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림청이 전국 17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 주요 시책의 추진 성과 등을 평가한 것으로, 2024년 한해 동안의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6개 정량지표를 중심으로 합동평가를 실시했다.

6개 정량지표는 △산사태 예방 대응 체계 구축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 △산불방지 성과 달성률 등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6개 지표를 모두 달성했다.

시상식은 6월 11일 대전 정부청사 산림청에서 열리며, 포상금 1,300만 원과 산림청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전국 제일의 산림수도 위상을 지키기 위한 모든 산림 관계자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여 우수한 정책들을 지속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