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 2025 학교로 찾아가는 게릴라 콘서트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4 12: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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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선율, 마음을 두드리다
▲ 2025 학교로 찾아가는 게릴라 콘서트 운영

[뉴스스텝]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을 순회하며 『2025 학교로 찾아가는 게릴라 콘서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깜짝 선율, 마음을 두드리다”를 주제로,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즐기는 예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교원 힐링의 시간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중심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교원의 심리적 회복, 세대 간 공감과 연대를 통한 교육공동체 화합을 주요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기숙사형 학교가 많은 봉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일상 속에서 예술을 누리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게릴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각 학교의 관리자와 담당교사만이 일정을 공유하고 학생들에게는 공연 직전까지 비밀로 유지되어 진정한 ‘깜짝 무대’의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공연에는 비브브라스(Brass Ensemble), 마임 아티스트 삑삑이, K-POP 댄스팀, 성악가 등이 참여하여 음악·마임·댄스가 어우러진 융합형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일부 학교에서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무대에 올라 협연하는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호흡하는 장면이 연출되고 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학교가 곧 예술 무대가 되는 ‘봉화형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이영록 교육장은 “예술의 울림은 곧 마음의 울림이며, 음악은 세대와 직종을 넘어 마음을 하나로 이어주는 언어”라며 “앞으로도 예술이 숨 쉬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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