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장태용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2024 서울동행 기획봉사 성과공유회 참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3 1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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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를 통한 사회적 약자 돌봄 강화 및 환경문제 해결 필요
▲ 2024 서울동행 기획봉사 성과공유회 참석한 장태용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강동구 제4선거구)은 9월 12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디노체컨벤션 아트홀(왕십리역 민자역사 6층)에서 개최한 2024 서울동행 기획봉사 성과 공유회’에 참석했다.

서울동행 기획봉사 성과 공유회는 올해 서울시 청년기획봉사단의 추진 활동을 돌아보며 봉사를 통한 지역사회의 변화 및 자기성장 경험을 나누어, 더 나은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기획봉사단 소속 청년 및 관련 기업·기관 담당자 등 약 600여명이 모여 청년기획봉사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을 스스로 진단해보며 다양한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등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 서울동행 기획봉사는 사회진출을 앞둔 청년들에게 주도적 자원봉사 운영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의 개인적·사회적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서울 청년기획봉사단은 올해 약자돌봄, 아동·청소년 멘토링, 환경 ESG 3개 분야에서 96개팀 600여명이 참여하여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지원, 아동·청소년 진로 및 인성형성 지원, 환경보호 및 업사이클링 활동, 다문화 가정 지원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다양한 봉사 사례들을 공유하며, 복지 등 행정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 환경, 다문화 가정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원봉사 활동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장태용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 발전의 이면에서 고통받는 이웃을 돌보고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일에 자원봉사의 역할은 그 중요성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며, “서울시의회에서도 서울시 청년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우리나라 자원봉사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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