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 우수기관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1 1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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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기관 선정 단체 기념사진 및 영동소방서 청사 사진

[뉴스스텝] 영동소방서는 봄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한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에서 도내 우수 기관(종합 2위)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영동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의 원인과 특성을 파악하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 부터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또한 봄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추진 비전을 목표로 3대 전략 7개 과제를 선정해 노유자시설 등 피난 취약시설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화재 취약시설의 소방시설 유지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다중시설의 비상구 등 피난 시설 폐쇄·잠금 행위를 면밀히 조사해 안전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힘썼다.

특히 자발적인 지역 주민들의 안전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우리 동네 산불제로 원정대 ▲국악의 향기에 119안전을 물들이다 ▲공사장 용접·용단 사전 신고제 ▲차량용 소화기와 함께 놀러가요 등 14개 지역 맞춤형 특수시책을 운영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명제 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시기인 봄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책을 추진해준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화재예방 홍보와 맞춤형 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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