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감염병 예방관리 ‘4관왕’ 우수역량 입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4 13: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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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관 평가 우수기관 선정…올해 감염병 분야 4개 수상 기록
▲ 광산구 감염병 예방관리 4관왕 기념사진.

[뉴스스텝] 광주 광산구가 감염병 예방관리 성과로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광산구는 광주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 보건소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치구 보건소의 감염병 대응, 예방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역특화 우수시책으로 추진한 ‘감자(감염병으로부터 자유를) 서포터즈(지원단)’ 운영을 통한 맞춤형 감염병 예방교육, 온오프라인 교육‧홍보 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표창으로 광산구는 올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 분야에서만 4개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광산구는 앞서 ‘지자체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평가’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감염병 교육 유공’ 질병관리청장 표창,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연달아 수상하며 감염병 예방‧대응 행정역량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일상에서부터 다양한 감염병 위협에 대비하고, 철저한 예방에 힘쓴 노력과 성과로 각종 평가에서 4개의 표창을 받게 됐다”며 “시민과 함께 감염병으로부터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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