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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시청 |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출생아 수 증가에 따른 출산 지원 수요 확대와 어려운 재정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 지원 기금 19억 원을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고, 시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남양주시 보건소 자체 출산 지원사업인 출산축하금과 산후조리비 지급에 사용된다. 시는 출생아 1인당 출산축하금 100만 원과 산후조리비 50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최근 출생아 수 증가로 출산 지원에 필요한 예산이 늘면서 지원금 지급 기간이 기존 1~2주에서 최대 10주까지 길어져 출산가정의 불편이 발생했다. 시는 이번 기금 투입으로 지급 지연 문제를 해소하고 출산가정에 지원금을 적기에 지급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지원 기금은 ‘남양주시 인구정책 기본조례’에 따라 설치된 기금으로 저출생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출산·양육 지원을 비롯해 청년·다자녀가정 지원 등 지역의 인구 특성과 정책 수요에 맞는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시민의 정책 수요와 재정적 지원 필요성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구정책 지원 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하고, 인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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