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미래 국제교류 협력관의 날’ 열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1 1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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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졸업 축하, 국제 네트워크 강화 등
▲ 경상국립대의 ‘미래 국제교류 협력관의 날’ 행사 모습.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는 2월 21일 오전 11시 BNIT R&D센터 1층 로비에서 ‘미래 국제교류 협력관(GNU ICO)의 날’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 국제처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의 졸업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졸업 후 경상국립대학교를 전 세계에 알릴 미래의 국제교류 협력관(GNU ICO, GNU International Cooperation Officer)이 될 외국인 유학생과의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진회 총장과 대학본부 보직자, 졸업 예정인 유학생(학부·대학원) 70여 명, 외국인 유학생회(ISA)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내빈 소개, 경상국립대 홍보영상 시청, 총장 축하 말씀, 졸업 축하 기념품 증정, 국가별 졸업생 대표 소감 발표, 교가 제창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진회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졸업에 대해 “여러분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각지로 나아가 자신의 삶과 인류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이다.”라면서 “개척인으로서 전 세계에 우리 대학교를 널리 알리고 후배 유학생들을 우리 대학에 다시 연결해 주는 국제교류 협력관으로서 다시 만나게 될 것을 기대한다.”라는 말로 축하, 격려했다.

경상국립대 국제처는 “유학생 졸업 후 진로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 같은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취업 등)를 파악할 수 있게 되고, 또한 국제교류 협력관에 관심 있는 유학생을 발굴함으로써 상시적인 대학홍보 등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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