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차관, 美 앤드루스 합동기지 방문, 美 전략자산 확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6 14:20:28
  • -
  • +
  • 인쇄
▲ (왼쪽 5번째부터) 비핀 나랑 우주정책 수석부차관보, 하대봉 방위정책관,

[뉴스스텝]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9. 15일 「제3차 한미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 ( EDSCG )」 참석차 방미한 가운데,미국 앤드루스 합동기지 ( Joint Base Andrews )를 방문했다.

신 차관의 앤드루스 합동기지 방문에는 美 국방부 비핀 나랑 ( Vipin Narang ) 우주정책 수석부차관보, 싯다르트 모한다스 ( Siddharth Mohandas ) 동아시아부차관보,리처드 존슨 ( Richard Johnson ) 핵·WMD 대응 부차관보 등 확장억제를 담당하는 미 고위 인사들도 함께했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미측으로부터 유사시 한반도에 전개하는 美 전략자산의 능력과 운용체계 등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미측은 한미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 ( EDSCG ) 의 목적과 취지에 부합되게 한국 대표단이 현장에서 미 전략자산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특별히 자리를 마련했다고 언급했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앤드루스 합동기지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에 대한 확장억제 공약을 이행할 미측의 강한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미 전략자산은 우리 국민과 북한에게 행동으로 보여주는 확실한 수단임을 강조했다.

한미 대표단은 B-52 전략폭격기 등 유사시 한반도에 전개하는 전략자산과 저위력핵무기의 종류 및 운용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B-52 전략폭격기에 저위력핵무기를 탑재하는 제원들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미측 확장억제 담당 인사들은 미국이 가진 모든 범주의 군사 능력을 활용하여 대북 억제력을 제공한다는 확장억제 공약은 반드시 이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성3.1운동기념관, 10월 문화의 달 맞이 특별 체험활동 운영

[뉴스스텝] 안성3.1운동기념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10월 28일(화)부터 특별 체험활동 “산책(Check) 벨을 울려라”를 진행한다.이번 체험은 기념관을 찾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 지역 독립운동가와 관련된 두 가지 체험활동을 완수하면 ‘산책벨’을 증정한다.이번에 마련된 산책벨은 안성 독립운동가 328위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준비됐다.

안성시, 2025년 제5회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안성시는 초경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24일 금요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개최되는 '2025년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를 오늘(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초경의 날”은 매년 10월 20일 초경(첫 월경)을 맞이한 소녀들을 격려하고 초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제정한 기념일로, 안성시는 올해 다섯 번째 기념

진도군의회,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 방문

[뉴스스텝] 진도군의회는 지난 9월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기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위문은 관내 요양원과 노인복지관, 신체‧지체장애인 단체사무소,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군부대, 소방서, 파출소 등 23개소를 찾아 진행됐다. 명절을 맞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