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담양군문화재단, 거점공간 활성화 공연 ‘담빛 시네콘서트’ 20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9 14:40:50
  • -
  • +
  • 인쇄
▲ (재)담양군문화재단, 거점공간 활성화 공연 ‘담빛 시네콘서트’ 20일 개최

[뉴스스텝] (재)담양군문화재단이 오는 7월 20일 오후 7시, 담빛예술창고 2동에서담빛 시네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담양 군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야간 공연 프로그램으로, ‘담양에서 떠나는 세계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에카킴(김현중)이 퓨전 재즈그룹 Boylston jazz와 10여년간의 월드 투어 당시 세계 곳곳에서 찍은 사진들과 함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가의 관점에서 본 세상에 담긴 특별한 스토리, 그리고 해설과 함께 라이브 음악속으로 흠뻑 빠져들 수 있는 독특한 콘서트이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재단이 주최해 시민들이 저녁에도 문화가 있는 담양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8월과 9월에도 특별한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네콘서트는 7월 20일과 10월 19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0월 19일은 현악 4중주와 함께하는 캔들라이트 지브리OST 콘서트로, 추후 안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게 좌석을 우선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