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의암호변 “근화수변 문화광장숲 조성사업” 준공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9 14: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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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숲, 전망공간(보행교), 야외공연장 조성 및 경관조명 설치
▲ 야간경관 사진

[뉴스스텝] 춘천시는 의암호 수변인 춘천대교 하류부에 근화수변 문화광장숲 조성사업을 완료한다.

춘천시는 시민들에게 수생태계 관람공간, 문화 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2021년부터 국비와 시비 40억원을 확보하여 4년여간 추진하여 왔다.

근화수변 문화광장숲은 의암호 도심 수변에 스카이워크, 춘천대교 분수 및 야간경관, 의암호 전망 공지천 출렁다리, 자전거도로 확장 등의 시설물과 연계되어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수변 경관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해당공간에는 시민 누구에게나 개방되는 전망공간(보행교)과 문화광장숲, 야외공연장 등의 시설이 조성됐으며 야간에는 경관조명 시설도 운영한다.

또한 춘천대교와 레고랜드 등 의암호 조망이 가능하고 여가 및 문화 활동의 공간이 제공되며 관광객, 보행자 및 자전거이용자를 위한 쉼터로도 다양하게 이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종 춘천시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인해 의암호 수변에 문화, 생태, 친수 기능의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는 명소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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