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아로마 테라피수업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2 14: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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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속 존중과 감사의 마음 나눔
▲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아로마 테라피수업 진행

[뉴스스텝]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9월 20일, 향군회관 1층에서 월남전참전자회 40명을 대상으로 ‘보훈가족 찾아가는 마음돌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행사에서는 △아로마테라피 효능등 천연제품에 대한 소개 사용법에 대한 수업과 함께 △아로마로션 및 근육통 젤파스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생활에 사용되는 로션과 파스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지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찾아가는 마음돌봄’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정서적 회복과 치유에 중점을 두었다.

한 보훈가족은 “실생활에 사용하는 로션과 젤파스를 직접 만들어 보니 더욱 흥미롭고 화학제품이 아닌 천연제품이라 건강에도 이로워 알찬 시간이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존중받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보훈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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