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F1경주장서 카트·VR·드레그레이스 체험할 학생 모여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3 15:11:07
  • -
  • +
  • 인쇄
4월 말일까지 체험 학교 모집, ‘영암 모터피아’ 체험할 기회
▲ 영암F1경주장서 카트·VR·드레그레이스 체험할 학생 모여라

[뉴스스텝] 영암F1경주장에서 ‘영암 모터피아’ 체험할 초·중·고 학생 모여라.

영암군이 영암F1경기장에서 영암 모터피아 사업의 하나로 진행하고 있는 카트, VR&4D, 드래그레이스 체험에 참여할 초·중·고를 이달 말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암군은, 지난해부터 영암 모터피아 사업으로 영암F1경주장에서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진행해오고 있다.

영암 모터피아 사업 중 카트, VR&4D, 드래그레이스 체험은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이 학교 단위로 참여하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참여 학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고, 다음달까지 진행된다.

카트 체험은 안전 교육 후 총 20분 동안 국내 유일 국제 규모 카트 전용 경기장에서 차량을 조종하며 속도를 만끽하는 장이다.

VR&4D 체험은 30분 동안 자동차경주 현장을 생생하게 느끼는 레이싱 시뮬레이터, 물살을 가르는 래프팅 등 현실과 가상세계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경험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한다.

90분 소요되는 모형 드래그 레이스 체험은, 모형 레이싱 자동차를 조립, 드래그 레이스 발사체로 실습하며 작용·반작용의 법칙, 가속도의 법칙 등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F1 경기 관련 직업도 탐구한다.

3가지 체험 신청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모터피아사무국에서 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 모터피아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자동차 산업에 대한 흥미를 끄는 유익한 배움의 장이다.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자동차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학교의 참여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 이외에도 8/15일 어울림사이클대회, 11/9일 모터뮤직페스타, 11/17일 전국마라톤대회, 11/23~24일 전국대학생포뮬러자작자동차대회 등 다양한 영암 모터피아 행사를 개최해 영암을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관광도시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년 칠곡군 자원봉사자 대회 열려

[뉴스스텝] 칠곡군은 지난 3일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감동의 봉사, 희망의 칠곡군으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자원봉사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칠곡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올 한해 경북 산불 복구와 경남 산청 호우 피해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왕성한 자원봉사 활동을 보여준 자원봉

칠곡군의회, ‘2025 칠곡군 자원봉사자 대회’ 참석

[뉴스스텝] 칠곡군의회는 지난 3일,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 칠곡군 자원봉사자 대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칠곡군의회 의원 10명 전원은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지난 9월부터 틈틈이 연습한 재능나눔 특별 합창 공연을 무대에 올려

최신성 남구의원,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구역 지정 조례안 발의

[뉴스스텝] 울산 남구의회 최신성 의원(국민의힘, 달동·수암동)이 발의한‘울산광역시 남구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이 8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복지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23조의3제2항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 주택가 또는 도심에 서식하는 유해야생동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