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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행숙 특별시의원, “순천 서면중학교 설립, 약속 넘어 실행으로 옮겨야” |
[뉴스스텝]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오행숙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은 7일 열린 제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순천 서면지역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한 통학권 보장을 위한 서면중학교 설립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서면은 공동주택 개발과 인구 유입으로 생활권이 꾸준히 확대돼 2025년 말 기준 인구가 1만 5천 명을 넘어섰고 초등학생도 681명에 이르지만, 지역 내 중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인근 지역으로 장거리 통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거리 통학에 따른 안전문제를 우려해 자녀의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일까지 반복되고 있다”며 “농촌지역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불편하고 위험한 통학을 감수해야 하는 현실은 명백한 교육격차”라고 강조했다.
오행숙 의원은 순천시의원으로 재임 중이던 지난해 11월 서면중학교 설립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데 이어 지역대표·학부모들과 김대중 교육감을 만나 중학교 설립을 요청해 왔다.
당시 김대중 교육감은 “용지만 확보되면 중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변했으며, 지난 6·3 지방선거에서도 ‘서면중학교 신설 또는 이설’이 공약으로 제시됐지만 현재까지 후보지와 설립 방식, 기관별 역할과 추진 일정은 구체화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오 의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교육청, 순천시, 순천교육지원청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해 학교용지와 설립 방식, 재원 분담, 추진 일정을 구체화하고 공식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할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오행숙 의원은 “‘학교용지만 마련되면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며 “이제는 ‘검토를 넘어 결정’으로, ‘약속을 넘어 실행’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교육청이 서면중학교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시민 앞에 조속히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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