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로부터 여름나기 돗자리매트 기탁 받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3 15: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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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된 200개 돗자리, 15개 동주민센터 통해 저소득 취약가구에 전달
▲ 동대문구,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로부터 여름나기 돗자리매트 기탁 받아

[뉴스스텝] 서울 동대문구는 7월 22일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대표 이남숙)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여름나기 돗자리매트’ 200개(환가액 약 9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구청장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이남숙 대표, 남궁문선 상임이사, 박성현 부회장, 강재원 고문, 변종길 조직위원장, 강기선 봉사부단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돗자리매트는 15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가구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남숙 대표는 “찜통더위 속에서 돗자리매트가 조금이나마 시원한 쉼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행복한 동대문구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소외계층을 향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뜻깊은 나눔”이라며 “'좋아요! 동대문'을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는 2019년부터 누적 환가액 약 3억 3519만 원 상당의 후원을 통해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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