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주동 자율방범대, 혈액암 환우 위한 헌혈증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3 15:50:20
  • -
  • +
  • 인쇄
혈액암 환우 위해 생명 나눔의 가치 전파
▲ 양산시 소주동 자율방범대, 혈액암 환우 위한 헌혈증 전달

[뉴스스텝] 양산시 소주동 자율방범대는 13일 자율방범대의 헌혈 행사를 통해 마련한 헌혈증을 혈액암 환우에게 전달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소주동 자율밤대의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생명 나눔 가치를 실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소주동 자율방범대는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헌혈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헌혈증 전달로 누적 헌혈증 기부량은 650매에 이르렀으며, 특히 13일에는 혈액암으로 고통받는 지역 주민에게 150매의 헌혈증을 전달했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헌혈증을 전달할 계획이다.

차동빈 자율방범대장은 “지난 13년 동안 변함없이 헌혈 행사를 진행해왔고, 이를 통해 필요한 이들에게 헌혈증을 전달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며 “헌혈을 통한 기부는 작은 실천이지만 소주동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큰 사랑의 발걸음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러브 : 트랙] ‘사랑청약조건’ 전혜진·양대혁, 이혼 앞둔 부부의 아이러니한 동거가 시작된다! ‘세상에 없는 사운드트랙’ 강한나X김민규의 이메일로 시작된 따뜻한 감성 로맨스!

[뉴스스텝] 배우 전혜진과 양대혁, 강한나와 김민규가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의 대미를 장식한다.오는 28일(일) 밤 10시 50분에 방영되는 ‘사랑청약조건’(연출 배은혜, 극본 강정인)은 아파트 청약 조건 때문에 잔금 납부까지만 함께 살기로 했던 이혼 예정 부부가 입주를 앞두고 한 달간 헤어짐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유리(전혜진 분)와 지후(양대혁 분)는 이혼을 결심했지

문경시, 베트남 현지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

[뉴스스텝] 문경시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라이쩌우성을 방문하며 현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형 근로자 151명과 공공형 근로자 58명, 총 209명을 선발했다. 문경시 방문단은 2022년 체결된 양 도시 간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화순군, ‘찾아가는 건축 인허가 무료상담’ 큰 호응

[뉴스스텝] 화순군은 26일 군민들의 건축 인허가에 대한 궁금증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한 ‘2025년 찾아가는 건축사 건축인허가 상담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상담 서비스는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47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관내에서 활동 중인 건축사 14명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상담은 1:1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월평균 20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