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찾아가는 복지투어로 주민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1 15: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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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4. 지역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지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투어 추진
▲ 2024 복지투어 사진

[뉴스스텝] 서울 서초구가 지난 4월 16일 민관 협력 활성화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사회복지사와 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내 사회복지 기관과 공공기관에 방문 탐방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서초구는 작년부터 서초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추진하여 관내 우수 기관을 방문,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여 지역사회 복지자원 현황을 자세히 익혀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상담, 신속히 연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수 있도록 사회복지종사자 업무 역량을 강화,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견학은 11개 민간기관, 12개 공공기관 복지담당 실무자 36명이 참여하여, 서초구립양재도서관과 방배ART유스센터의 기관장 인사, 현황 소개, 주요 사업 및 복지 서비스, 우수사례 공유와 설명, 질의응답, 기관 라운딩과 체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복지투어는 주민을 위한 서비스와 사업을 직접 현장에서 경험하여, 복지 자원의 이해와 관심도를 향상시켜 복지 대상자 뿐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 적절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

또한 기관간 지속가능한 다양한 협업 사업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민관 협력 체계를 조성하고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주민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민관 협력 지역사회보호체계망 구축으로 서초구만의 특화된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빈틈없는 주민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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