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 찾아가는 권역별 청렴 힐링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8 16: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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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5개 권역 나누어 진행… 청렴 실천 의지 함양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권역별 찾아가는 청렴 힐링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교육은 △군산·익산 △정읍·부안·고창 △전주 △남원·장수·임실·순창△완주·김제·무주·진안 등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총 2,3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기 중에는 집합 청렴 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교 근무자들을 고려해 여름방학 기간에 실시하며, 전북교육청 소속 모든 교직원의 청렴 의식 제고 및 청렴 실천 의지 함양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공직자의 역할 △청렴 관련 법규 이해 등 공직사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와 갑질 문제에 대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 실무적인 인식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단순 강의 중심이 아닌 문화예술과 결합한 공연형 청렴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청렴이 조직문화로 정착되도록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행정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청렴과 문화가 만나는 문화 공연형으로 전북교육의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며 “교육 참석자가 재미와 감동을 느끼며 청렴 마인드를 형성하고 공감대를 확보해 청렴한 전북교육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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