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프랑스자수팀, 곡성군 평생학습 박람회 전시부문 최우수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2 16:25:09
  • -
  • +
  • 인쇄
귀농귀촌인의 배움과 교류가 빚어낸 성과
▲ 프랑스자수팀 전시부분 최우수상 단체사진

[뉴스스텝] 곡성군은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소속 프랑스자수팀이 지난 20일에 개최된 ‘제2회 곡성군 평생학습박람회’ 전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귀농귀촌인들이 학습과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교류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해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다.

프랑스자수팀은 곡성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모여 만든 학습 동아리로, 바느질과 자수를 통해 농촌 생활의 감성을 작품에 담아내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농촌에서 배우고 함께 짓는 삶을 주제로, 곡성의 산천과 농촌 일상, 공동체의 따뜻함을 표현한 자수 작품을 전시했다.

심사위원단은 작품의 섬세한 표현력과 창의성을 높이 평가했으며, 무엇보다 귀농귀촌인들이 학습을 통해 지역 사회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과정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도 작품 속에 담긴 삶의 이야기와 공동체 정신에 깊은 공감을 보였다.

이번 수상은 귀농귀촌인들이 정착 과정에서 배움과 교류를 이어가며, 단순한 생활 정착을 넘어 지역 사회 발전의 주체로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평생학습이 곧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활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

군은 이번 성과를 ‘평생학습도시 조성’과 ‘귀농귀촌 정착 지원’ 정책이 만난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귀농귀촌협의회를 비롯한 주민 주도 학습 공동체를 적극 지원해, 군민 모두가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프랑스자수팀의 한 귀촌인은 “곡성에 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서 배움이 큰 힘이 됐다”며 “자수를 통해 곡성의 아름다움과 공동체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평생학습박람회를 비롯해 다양한 학습·교류의 장을 마련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부안군, 출산 산후 조리비 대폭 확대 지원

[뉴스스텝] 부안군보건소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출산 산후 조리비 지원을 기존 50만원에서 최대 130만원으로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출산 산후 조리비 지원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 2024년부터 시행됐으며 분만 후 1년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출생아 1인당 50만원 한도 내에서 2024년에는 75명에게 3812만원, 2025년에는 118명에게 총 6

서울시, 시내버스 파업 비상수송대책 전방위 노력…시민 출퇴근길 지원

[뉴스스텝] 서울시는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13일부터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대체 교통수단을 운영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시민들의 이동을 돕기위한 무료 전세버스 등을 운영하고, 시내버스 파업 미참여 및 복귀 버스의 경우 차고지와 지하철역을 연계하는 임시 노선을 운행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을 이어나가고 있다. 마을버스는 현재 정상 운행 중이다. 지

영천시 화남면, 새해맞이 성금 기탁 행렬

[뉴스스텝] 화남면은 지난 12일 열린 주민과의 새해 인사회에서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목요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성금을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기를 전하고자 각 단체에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주민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전달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각 단체 관계자들은 “추운 겨울일수록 이웃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