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려라 꽹과리, 흥해라 광명! 12~13일 광명농악대축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9 16: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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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13일 광명동굴 빛의 광장에서 이틀간 열려
▲ 제18회 광명농악대축제 포스터.

[뉴스스텝] 어깨가 절로 들썩이고 가슴이 뛰는 신명 나는 우리 소리의 무대가 광명에서 펼쳐진다.

광명시는 오는 12~13일 이틀간 ‘제18회 광명농악대축제’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 무형유산 광명농악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광명시, 광명시의회, (사)대한민국농학연합회, (사)국악진흥회 광명지부가 후원한다.

첫째 날인 12일에는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오리로 272)에서 ‘제18회 광명전국학생 국악경연대회’와 ‘제2회 평화통일기원 광명전국국악경연대회’가 열린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국악 인재들이 농악·기악·성악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전통예술의 멋과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특히 학생 국악경연대회는 우리 전통음악의 맥을 이어갈 차세대 국악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광명동굴 빛의 광장에서 광명농악의 신명과 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도시두레놀이’가 펼쳐진다.

대한민국농악연합회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전 출연진이 함께하는 길놀이와 대취타 공연, ‘연희컴퍼니 유희’와 ‘아랑고고장구’의 초청공연이 이어진다. 여기에 ‘농악 명인전’과 7개 동 농악단이 함께하는 ‘흥쟁이들의 놀이마당’, 광명농악 시연 등이 더해져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울 예정이다.

특히 여러 세대와 지역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두레놀이’로 광명농악 전통을 시민들과 나누고, 우리 농악이 지닌 흥과 신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축제로 시민들이 힘찬 장단과 신명 나는 우리 농악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고 느껴보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농악의 전통을 이어 미래 세대에도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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