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막강 특별 출연, 이번엔 진선규다! 통계학과 교수로 박진영과 호흡 예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3 16:35:20
  • -
  • +
  • 인쇄
▲ 사진제공= 쇼박스, 미스터 로맨스

[뉴스스텝] 채널 A ‘마녀’가 막강 특별출연 군단으로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 가운데, 22일도 또 다른 존재감 넘치는 배우가 출연한다. 진선규가 그 주인공이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는 방송 첫 주부터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완벽히 충족시켰다.

한 순간도 눈을 떼기 어려운 박진영-노정의의 완벽한 케미와 구원 로맨스 서사 사이로 불쑥 튀어나오는 ‘불운의 법칙’ 미스터리로 장르의 미덕을 제대로 살렸고, 여기에 몰입도 높인 감각적인 연출과 원작과는 차별화된 구성으로 호평을 이끌었다.

이에 지난 2회 시청률은 전회보다 상승, 순간 최고 3.5%까지 올랐다. 이에 넷플릭스에서는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에서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지난 18일 공개된 2월 2주 차 굿데이터 펀덱스에 따르면, 드라마와 출연자 화제성이 순위권에 안착, 콘텐츠 파워를 입증했다.

이와 같이 방송 첫 주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좋은 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3-4회 방송도 더욱 풍성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첫 주에는 주지훈, 윤박, 김혜옥, 현봉식, 주종혁이 특별출연했다.

영화 ‘암수살인’의 인연으로 두말없이 현장으로 달려온 주지훈은 윤박과 함께 깜짝 등장했다.

각각 경찰서까지 와서 싸우는 ‘추리닝남’과 ‘양복남’ 형제로 분한 것. 김혜옥은 다 커서도 투덕거리다 경찰서 신세까지 진 아들 형제가 한심한 ‘엄마’로, 현봉식은 담당 ‘형사’로 등장했다.

주종혁은 ‘미정’(노정의)을 좋아했지만, 말벌에 쏘이는 불운을 겪은 교회 오빠 '익종'으로 등장했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장면에 등장해 더 신선했던 특별출연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가운데, 오늘(22일)은 미친 존재감을 가진 배우 진선규가 그 바통을 이어받는다.

마녀라는 ‘인생의 숙제’를 풀기 위해 대학의 통계학과에 진학한 ‘동진’(박진영). 진선규는 동진의 교수 ‘황정식’ 역을 맡았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현실 반영 100%의 교수로 분한 진선규의 모습이 담겼다.

3회 예고 영상에서는 동진에게 “네 리포트는 처음부터 쓸모가 없었어. 오류투성이었거든”라며 지적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사실에 기반한 데이터로 미정에게 저주처럼 걸린 불운의 법칙을 풀고자 하는 동진에게 어떤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암시된 바. 이들의 사제 케미 역시 22일 3회 방송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특별 출연 섭외에 흔쾌히 화답해준 진선규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어 “진선규의 섬세하고 유쾌한 연기가 극에 큰 힘을 실었다. 극적 전개에 중요한 구심점을 찍는다. 박진영과도 찰떡 같은 호흡을 자랑했다”고 귀띔,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