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국제교육원, 다문화 학생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7 16:35:30
  • -
  • +
  • 인쇄
▲ 국제교육원, 다문화 학생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은 7일, 자연과학교육원과 연계해 이주배경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학생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진로특강, 직업흥미 적성검사 및 진로집단상담에 이은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이주배경 학생의 특성과 진로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여 진로흥미탐색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연구사, 상담교사 및 5명의 다문화언어강사가 함께하며 자연과학교육원의 수학체험센터와 과학체험관을 견학해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를 위한 수학․과학과 관련된 진로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진로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체험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자연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월궁 다문화교육지원센터장은 “수학․과학 체험교육을 통해 미래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진로개발역량을 높일 수 있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임영웅 팬클럽, 강릉시 저소득가구 아동에 장학금 전달

[뉴스스텝]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강릉)’가 강릉시 저소득가구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웅시대(강릉) 회원들은 8일 강릉시에 총 5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학업 지원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영웅시대 강릉지부 관계자는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