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현장교육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5 16:40:37
  • -
  • +
  • 인쇄
읍면동회 임원 36명 대상, 타지역 우수사업장 벤치마킹
▲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현장교육 추진

[뉴스스텝]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는 지난 24일~25일 이틀간 읍면동 생활개선회 임원 36명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과 익산의 전통장류 우수사업장 견학 및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참석 차 전북을 방문하게 되면서 임실 치즈테마파크와 농촌진흥청, 익산 전통장류 우수사업장 사례공유를 위해 1박 2일로 알차게 마련됐다.

현장견학의 첫 번째 목적지는 임실 치즈테마파크로 임실의 대표특산품인 치즈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과 익산의 4남매 시골된장을 방문, 시설을 견학하고 사업장 운영사례와 함께 된장, 고추장 등 전통장류 제조기술에 대해 배웠다.

또한,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 참가하여 타도·타시군의 생활개선회 활동사례 및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문화공연 및 화합행사를 통해 회원 간 단합과 결속을 다졌다

성봉자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장은 “바쁜 영농철이 시작됐지만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주어 알찬 교육이 됐다. 격년으로 열리는 전국대회 참석으로 타지역 생활개선회와 소통하면서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농촌지킴이로서의 생활개선회 활동에 많은 관심과 기대바란다”고 말했다.

권명숙 농업지원과장은 “올해 많은 교육과 봉사활동으로 바빴던 생활개선회가 전국대회 참석으로 다시 한번 회원 간 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단체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살기 좋은 농촌 터전을 조성하기 위해 농촌 환경개선, 여성농업인 소득원 개발 및 능력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치는 학습단체로 현재 시 연합회를 중심으로 6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재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시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최우수쉼터 평가…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포항시는 지난 5일 서울 연세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가 최우수쉼터로 평가받아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성평등가족부는 전국 청소년복지시설 쉼터를 대상으로 3년마다 시설환경·안전관리 등 6개 분야에 걸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34개 청소년쉼터가 대상이었다.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S등

창원특례시, 비수도권 특례시 제도 개선 논의의 장 마련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리베라컨벤션에서 비수도권 특례시가 직면한 제도적 한계를 진단하고 실질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창원시자치분권협의회가 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주최했다. 인구감소와 제도적 한계로 인한 비수도권 특례시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자성

보령시 식품안전관리 강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뉴스스텝] 보령시는 6일 보령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따라 실시된 정기교육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기본소양 및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2025년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식품위생 감시 사례를 통한 소비자식품위생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