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찾아가는 통통 군수실 청년분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6 16:50:39
  • -
  • +
  • 인쇄
▲ 영동군, 찾아가는 통통 군수실 청년분야 개최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은 26일 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찾아가는 통통 군수실' 청년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청년정책위원회원 △청년상인회원 △청년귀촌·귀농인 등 다양한 단체의 2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군은 청년들과 소통하며 군정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청년정책 운영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찾아가는 통통 군수실’를 마련했다.

정영철 군수는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영동군이 앞으로 나아갈 비전과 계획을 설명했다.

간담회는 △홍보영상 상영 △군정 현안 발표 △군수와의 대화가 이어졌다.

군수와의 대화에서 정영철 군수는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지며 이를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정 군수는 “청년들이 우리 군 발전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으며, 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군정에 반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난 지금, 청년들의 관심과 성원이 군정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소년 △원로 △농업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함께하는 공감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양주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성료…고교학점제 대비 학부모 진로역량 강화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6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대입제도 개편에 대비해 학부모가 변화된 교육환경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와 학업 방향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강연은 노지영 남양주시 교육분야 정책

고양시, 장애청년예술단체‘슬론’의 따뜻한 도전…‘고양 아트페어’성료

[뉴스스텝]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장애 청년 예술단체 ‘슬론’의 고양아트페어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2025년 고양시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장애 청년 예술가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전시에서 장애청년 예술단체 ‘슬론’의 작가들은 ‘고양의 장미’를 주제로 인공지능(AI)과 예술

광진구, ‘수험생 안전 최우선’ 수능 종합 지원대책 추진

[뉴스스텝] 광진구는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수험생들을 위한 종합 지원대책을 추진한다.올해 광진구에서는 건대부고, 광남고 등 7개 시험장에서 총 3,731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한다. 구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차질 없이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광진경찰서, 광진소방서와 함께 공동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교통, 소음, 청소년 보호 등의 분야에 걸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