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옥 양천구의원, 장마철 대비 신정차량기지 보도육교 현장점검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4 17:15:08
  • -
  • +
  • 인쇄
▲ 임정옥 양천구의원, 장마철 대비 신정차량기지 보도육교 현장점검 나서

[뉴스스텝] 양천구의회 임정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정6·7동)이 장마철을 대비하여 4일 오전, 양천구청 관계자 및 주민과 함께 신정차량기지 보도 육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30년 이상 주민들의 주요 통행로로 사용된 신정차량기지 보도육교는 약 180m의 길이로 1993년에 준공됐다. 약 5년 전 해당 육교에 미끄럼 방지를 위해 카펫 등을 설치하여 보도 재정비를 실시했지만 건조한날에는 카펫으로 인해 먼지가 발생되고 장마철에는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여러 주민들의 불편함이 제기됐다.

함께 현장에 방문한 주민은 “ 비오는날이면 신발이 다 젖을정도로 물고임 현상이 심해 극심한 불편을 느꼈다”며, “ 미끄럼 방지등 안전을 위한 장치도 중요하지만 기능상의 문제도 조속히 해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임 의원은 “ 신정육교는 신정7동 주민들의 다리와도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기에 양천구청 도로과와 함께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 안전, 기능, 디자인 전체적으로 쾌적한 시설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답했다.

현장을 세심하게 살펴본 임 의원은“ 곧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하여 신정육교 주변 위험요소 등을 꼼꼼히 살펴보았다”며 “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을 발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