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호수노인복지관, 개관 10주년 맞아 선암호수실버문화제로 풍성한 가을을 즐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5 16: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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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청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이성호) 주관으로 어르신이 5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관 10주년을 맞아'제10회 선암호수실버문화축제'를 15일, 16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 개관한 선암호수노인복지에서는 개관 10주년 맞이 발자취를 사진으로 전시하여 그간의 발전을 알리는 한편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어르신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지지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은 특별히 아셀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씀, 표창수여, 차량후원 전달식, 미션 및 비전 선포식 등 기념식을 개최했고, 2부에는 어르신 프로그램발표회를 진행, 16일은 어르신들의 명랑운동회로 진행하여 풍성한 가을을 어르신의 웃음으로 수놓을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4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선암호수공원에 설립된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은 전국 최고의 시설이라 자부할 수 있다. 10년 동안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복지관 관계자분들과 후원자분들 그리고 복지관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어르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께 축하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년의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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