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고인쇄박물관 ‘댄싱오브직지’ 프로그램 운영 |
[뉴스스텝]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청주시의 대표 문화유산 직지심체요절을 간행한 장소인 사적 제315호 흥덕사지에서 가족 여가 프로그램 ‘댄싱오브직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댄싱오브직지’는 직지와 흥덕사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문화재의 가치와 역사를 배우고,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춤을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 20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이다. 고인쇄박물관은 각 회차별 3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희망자에 한해 춤을 추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과 영상자료도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 쌓기로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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