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 중견단체 판로지원 '노는예술, 더하기' 지원사업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4 17: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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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국비 공모사업 참여로 예산 확보 기여
▲ 예술의전당

[뉴스스텝] 의정부문화재단이 2024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_중견단체 판로지원 '노는예술, 더하기'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024 중견단체 판로지원 '노는예술, 더하기' 사업은 2023년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 2023 '노는 기획'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문화예술교육 단체와 자체 예산을 보유한 도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수요처를 연결하는 판로지원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여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진행되며, 의정부문화재단은 국·시비 등 1천만 원의 사업예산과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실행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협력 단체인 '프로젝트 곳곳'과 함께 공간에서 받을 수 있는 자극과 즉흥성에 중심을 두고 ‘어디든 우리의 춤의 놀이터가 될 수 있다’라는 모토 아래 의정부 도시의 지역성을 담은 여러 장소를 관찰하고 특징을 파악한 후 움직일 수 있는 것들을 상상하고 놀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 문화 예술교육 단체의 판로지원은 물론 의정부 관내 다양한 공간을 시민들과 함께 탐색하고 움직임으로 기록하는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의정부시 문화예술교육의 저변확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교육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수별 최대 20명을 모집한다. 초등학생을 교육 대상으로 하며 가족 단위로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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