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읍면동장 회의’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4 17: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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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 관리대책 정비를 통한 인명피해 제로화
▲ 밀양시‘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읍면동장 회의’사진

[뉴스스텝] 밀양시는 지난 3일 시청 CCTV관제센터 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를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한‘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허동식 부시장 주재로 16개 읍면동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올해 여름철 기상 전망과 각 부서에서 지정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 외 읍면동에서 추가 발굴한 풍수해 위험지역 38개소에 대한 관리 대책과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대응 관련 읍면동의 역할 및 국민 행동 요령 홍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허동식 부시장은“이번 회의를 계기로 각 읍면동장은 풍수해 위험지역에 대한 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에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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