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혼디귤농부, 강소농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3 17: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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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2022년 강소농 우수사례 경진’
▲ 혼디귤농부, 강소농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강소농 자율모임체 ‘혼디귤농부(회장 문계희)’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강소농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156개 시군센터에서 역점 추진하는 강소농 자율모임체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고 경영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있다.

지난 8월 시군센터 추천과 서면심사 후 지난 2일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PPT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최종 확정됐다.

1차 서면심사는 자율모임체의 적합성, 활동내용, 사업성과, 발전가능성, 파급효과 등을 살펴보고, 2차 발표심사는 지역사회가능성 및 확장가능성 항목을 심사했다.

‘혼디귤농부’는 강소농 5대과제인 ‘비품고가역*’을 우수하게 실천해 회원 역량강화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친환경 농자재 자체 제조 활용으로 화학비료를 절감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노력했고, 우수회원 농가 크로스코칭, 홍보능력 향상 및 고객확대 교육, 강소농 민간 전문가 연계 현장 컨설팅을 매월 실시하면서 회원 역량강화에 주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년 7월 회원 7명으로 시작한 ‘혼디귤농부’는 작은 규모의 감귤농가들이 모여 농장운영능력 향상 및 고객확대를 통한 농가소득을 향상을 목표로 조직됐으며, ‘22년 현재 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활동을 통해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연계해 천혜향에이드를 전국에 출품해 1차 물량 30만 팩(3,000kg) 완판, 2차 물량까지 좋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강소농 자율모임체 회장 문계희씨는 “올해 세븐일레븐 연계 천혜향에이드를 출품하면서 대도시 소비자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비품고가역 실천으로 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나는 자율모임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현인 농촌지도사는 “2018년 강소농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까지 강소농 활동성과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우수 강소농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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