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국가공간정보발전 공로『국토부 장관상』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7 17:55:22
  • -
  • +
  • 인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국가공간정보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기관표창
▲ 달서구, 국가공간정보발전 공로『국토부 장관상』수상 사진

[뉴스스텝] 대구 달서구는 1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 행사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국가공간정보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자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달서구는 2013년 상인1지구를 시작으로 2021년 호산1지구까지 7개 지구, 834필지에 대하여 성공적으로 사업 완료했다. 현재는 토지 659필지에 대한 국비 1억7천만원을 확보하여 와룡시장 북측의 신당1지구와 계명대학교 서측의 호산1지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을 선도하는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대면 및 비대면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 토지소유자의 높은 사업 동의율, 고정밀 영상물 기반 의사결정지원시스템 활용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주민친화형 시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지적재조사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지적재조사 유공 국토부장관 기관표창 수상은 구민들의 높은 관심과 달서구의 노력으로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로서, 앞으로도 구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 서구,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추진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서구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추진기간은 2026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참여자 확인 및 선발은 2025년 12월 8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 진행된다. 사업의 총 예산은 27,396백만 원으로, 6,229명의 노인을 위한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남동구, 노인사회활동 참여자에 치매 조기 검진…예방 중심 관리

[뉴스스텝] 인천시 남동구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통해 예방 중심의 치매 관리 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남동구 보건소는 지난 4~10월까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했다고 29일 전했다. 총 31회에 걸쳐 1,623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검진 결과 정상 1,534명(94.5%), 인지 저하 89명(5.5%) 등이었다. 구는 선별검사를

국토부-문체부, 프로야구장 안전강화 워크숍

[뉴스스텝]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29일 오후 충북C&V센터(오송) 2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13개 프로야구장의 관리 주체 등이 참석하는 ‘프로야구장 안전관리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NC파크 창원마산구장에서 발생한 구조물 낙하 사고를 계기로 실시한 전문가 합동점검에서 지적된 시설물 유지관리상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전국의 프로야구장 등 다중이용체육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